경남 창원시는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 가운데 한곳인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를 다음달(5월) 1일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고자 지난 1월 21일 탐방객들을 출입을 전면통제한 지 4개월여 만입니다.
기온이 높아져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생존력이 약해지고 겨울 철새들이 북상해 주남저수지를 떠나면서 창원시가 재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주남저수지 내 람사르문화관, 탐조전망대, 탐조 덱, 낙조대 등이 다시 문을 엽니다.
창원시는 정부가 조류 인플루엔자 종식을 공식 선언할 때까지 저수지 주변에 설치된 차량 소독기, 발판 소독조 등은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