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오는 28일 도쿄에서 개막하는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출전을 신청한 북한 선수들에게 비자를 발급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비자를 받은 북한 선수단은 선수 8명과 코칭 스태프 5명 등 총 13명입니다.
일본 정부는 대북 제재의 일환으로 북한 국적 보유자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스포츠와 정치 문제는 분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비자를 발급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북한의 스포츠 관계자에게 비자를 발급한 것은 2012년 12월 제2차 아베 정권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