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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4.25 01:07|수정 : 2014.04.2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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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학생증 사진을 찍어주다 마지막 가는 길에 영정 사진을 선물하는 할아버지, 또 자식 잃은 동료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천리길을 무료로 가며 봉사하시는 택시 기사분들.

지금 우리에겐 이런 사랑이 필요합니다.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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