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와 러시아 자루비노∼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북방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러시아의 군사훈련으로 차질을 빚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4일 북방항로 운항선사인 스테나대아라인과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블라디보스토크를 출항, 자루비노를 거쳐 23일 오전 속초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뉴-블루오션호의 운항일정이 러시아의 갑작스러운 군사훈련 통보로 인해 차질을 빚었다.
뉴-블루오션호는 지난 22일 오후 블라디보스토크를 출항한 후 블라디보스토크 외항에 정박해 있다가 24일 오전 자루비노를 향해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블루오션호는 당초 일정보다 이틀 후인 오는 25일 오후 1시30분께 속초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속초=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