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호키 호주 재무장관이 "호주인들은 일할 수 있을 때까지 일해야 할 것"이라며 연금 개시연령 상향 방침을 강력하게 시사했습니다.
호주의 국영 ABC방송은 호키 장관이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연금 개시연령이 늦춰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호키 장관은 구체적 수치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호주 언론은 다음 달로 예정된 정부의 연례 예산안 발표에서 현행 67세인 연금 개시연령이 70세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호주 정부는 갈수록 심화하는 고령화 추세와 불어나는 재정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연금 개시연령을 현행 67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