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감독 마크 웹)의 데인 드한이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데인 드한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크로니클'을 통해 주목을 받은 뒤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스타성을 키워가던 드한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 캐스팅돼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품에서 데인 드한은 악역 해리 오스본으로 분했다. 극중 오스코프사를 설립한 노만 오스본의 아들이자 8년 만에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 앞에 나타난 해리 오스본은 일렉트로, 라이노와 함께 스파이더맨을 위협하는 또 다른 악당으로 등장한다.
자신을 목적을 위해 스파이더맨을 공격하는 강렬함부터 때론 모성을 자극하는 위태로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데인 드한은 데뷔 초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20대 시절을 연상케하는 닮은꼴 외모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외모 뿐만 아니라 작품성과 오락성을 갖춘 영화에 두루 출연하며 20대 중반부터 남다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행보 또한 비슷하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데인 드한이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보다 인상적인 빌런 캐릭터로 활약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