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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산 단원고 교감 진도 야산서 숨진 채 발견

윤나라 기자

입력 : 2014.04.18 17:41|수정 : 2014.04.18 17:42


수학여행 중 여객선 침몰 참사를 당한 경기도 안산 단원고 교감 강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8일) 오후 4시쯤 전남 진도군 진도 실내체육관 인근 야산에서 강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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