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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북선축제·진남제 무기 연기·축소

입력 : 2014.04.18 10:00


전남 여수시와 여수거북선축제위원회는 18일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48회 여수거북선축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전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거북선축제와 함께 추진하던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사)진남제전보존회도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거북선축제와 함께 진행하는 '제48회 진남제'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대부분의 행사를 취소하고 다음달 3일 충민사에서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위령제와 임진왜란 때 조국을 지키다 숨져간 무명 수군 용사들의 명복을 비는 위령제만 지내기로 했다.

(여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