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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여객선 피해 승객 지원창구 마련

김영아 기자

입력 : 2014.04.17 16:15|수정 : 2014.04.17 16:15


해양수산부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피해를 본 승객의 입원과 퇴원을 지원하고 귀가 교통편을 제공하기 위해 오늘 전남 진도에 전담 창구를 설치했습니다.

창구는 진도 서망항 수협위판장 2층에 있는 해수부 중앙사고수습본부 현지지원반에 마련됐습니다.

전화번호는 061-542-9366입니다.

세월호 선주인 청해진해운 담당자가 병원비 지급 보증 등을 직접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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