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 주식처럼 공개시장에서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며 지난달 24일 개장한 금시장이 개장 한달을 맞았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개장일부터 이달 15일까지 KRX 금시장에서 거래된 금의 양은 하루 평균 3.642㎏, 하루 거래대금은 1억 6천 395만원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선 하루 거래량이 10㎏ 정도는 돼야 공개시장으로서 제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당 금값은 개장일인 지난달 24일 4만 6천 950원을 기록한 뒤 하락세에 접어들어 그제 종가 기준 4만 4천 660원으로 떨어졌습니다.
거래량이 적다 보니 가격 변동도 크지 않아, 이 기간 하루 평균 등락률은 0.75%, 339.4원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