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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사망자 신원 추가확인…교사 최혜정씨

윤나라 기자

입력 : 2014.04.17 06:56|수정 : 2014.04.17 07:18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던 사망자 한 명이 단원고 교사인 최혜정 씨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어젯밤 발견돼 목포중앙병원으로 옮겨진 시신이 25살 최혜정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6명으로 단원고 교사인 최씨와 2학년생인 정차웅군, 임경빈군, 권오천군, 선사 여직원 박지영씨 등 신원이 확인된 5명과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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