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경찰서는 오늘(16일) 원룸 빌딩 옥상에서 키우던 진돗개 암수 2마리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32) 씨와 유기견보호소 직원 이모(33)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 6일 낮 12시 부산 북구 모 원룸 5층 옥상에 있던 진돗개 암수 한쌍(시가 150만원 상당)을 개 주인의 허락없이 이 씨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법원경매로 원룸빌딩을 매입한 뒤 이전 주인이 키우던 진돗개로 인해 보일러 수리 등 건물 관리가 힘들어지자 유기견보호소에 연락해 이같은 일을 벌였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