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반기문·푸틴 통화, 우크라 교전사태 논의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4.04.16 05:16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니아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발생한 정부군과 친러 시위대 간의 교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유엔은 오늘(16일) 반 총장이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서 위기를 심화시키는 것은 모든 사태 당사자에게 심대히 해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작전은 헌법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유엔과 국제사회의 "분명한 비난"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프랑스, 독일, 영국 외무장관과 전화 협의를 하고 러시아 추가 제재 문제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추가 제재 조치의 내용은 모레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우크라이나 사태 당사국 회동 전에는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