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분리주의 시위대의 관청 점거가 계속되는 동부 지역에서 대 테러작전에 착수한 가운데 어제(15일)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양측 간에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4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어제 동부 도네츠크주 북쪽 도시 크라마토르스크 인근의 군용비행장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비행장을 지키던 분리주의 의용대와 교전이 벌어져 의용대원 4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의용대 관계자는 "사상자 발생 후 의용대가 퇴각했고 우크라이나군이 비행장을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권한 대행도 어제 의회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크라마토르스크 비행장을 테러리스트로부터 탈환했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