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대도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운데 실내 주거 환경을 시급히 개선할 필요가 있는 700가구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소개받아 벽지와 장판을 무료로 교체해주기로 했습니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환경성 질환 전문병원과 연계해 아토피 피부염, 천식을 앓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질환상담, 검사 등 진료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실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인도고무나무 등 공기정화 식물을 2천가구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오는 2017년까지 취약계층 3만 7천가구의 실내 주거환경을 진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