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주거지에 침입한 강도 절도 사건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여 50여 일 만에 3천135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46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을 통해 피해품 5천479점, 61억 6천3백여만 원어치를 회수했습니다.
침입 경로는 출입문이 60%로 가장 많았고, 창문과 베란다를 통해 침입한 경우는 각각 20%, 2%를 차지했습니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보령, 예산, 홍성 등지의 마을 회관을 돌며 TV와 컴퓨터 등을 훔친 일당 3명을 검거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연쇄 차량털이범을 검거한 뒤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취업을 알선했습니다.
경찰은 "봄나들이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 절도 사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귀중품을 은행에 맡기거나 집에 보관하더라도 분산해서 두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