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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4.12 21:10|수정 : 2014.04.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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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들의 폭력으로 어린이들이 숨진 데 이어, 이번엔 고교 신입생이 선배에게 맞아 목숨을 잃었습니다.

모든 형태의 폭력은 상대가 나보다 약하다는 비겁한 판단에서 출발합니다.

사랑의 매 같은 그럴듯한 이름으로 포장돼서 일상화된 폭력은 없는지 돌아볼 일입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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