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보석광산'으로 유명한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시가 2만 달러 우리돈 약 2천만 원짜리 다이아몬드를 캐냈습니다.
AP통신은 지난해 10월 가족과 함께 공원을 찾은 한 소녀가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녀는 다이아몬드를 보석상에 팔아 받은 돈을 대학 학비로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남부 아칸소주의 주립 공원 가운데 하나인 크레이터 다이아몬드 공원은 일반인에게 보석 캐기가 허용된 미국 유일의 노천광산입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해마다 최소 6백개 이상의 다이아몬드를 캐갔고, 지난 1924년 역대 미국에서 발견된 40.23 캐럿짜리 가장 큰 다이아몬드인 '엉클 샘'도 이곳에서 채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