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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외곽서 민간헬기 추락…1명 사망

안서현 기자

입력 : 2014.04.11 11:28


중국 베이징 외곽 지역에서 현지시간으로 오늘(11일) 오전 11시쯤 민간 소형 헬리콥터 한 대가 비행 중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조종사 2명이 타고 있던 미국산 벨-407 기종의 이 헬기는 베이징 외곽의 미윈 저수지에 추락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2명을 모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 가운데 1명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이 헬기는 한 리조트 회사의 항공클럽 소속으로 회원들의 비행체험이나 조종사 교육 등에 사용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헬기가 호수에 빠져 블랙박스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