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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연비 10% 올린 가솔린엔진 개발

입력 : 2014.04.11 10:20


도요타자동차가 기존 엔진보다 연비를 10% 이상 개선한 고연비 가솔린 엔진을 개발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앞둔 차종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총 14종의 신규 엔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새 엔진은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열효율이 높고, 연료 소비는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1.3ℓ 가솔린 엔진은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에만 사용했던 앳킨슨 사이클(압축비보다 팽창비를 크게 해 열효율을 개선)을 적용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디자인의 공기 흡입구로 연소 효율을 높이고 배기가스재순환시스템과 전동연속가변 벨트타이밍기구를 활용해 최대 38%의 열효율을 달성했습니다.

연비는 기존 엔진보다 약 15% 향상시켰다고 업체는 설명했습니다.

다이하츠공업과 공동 개발한 1.0ℓ 가솔린 엔진도 열효율이 최대 37%로 연비를 약 30% 향상시켰습니다.

도요타 관계자는 "새 엔진은 주행 성능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잡았다"면서 "하이브리드 엔진에서 습득한 연소 개량과 손실 저감 기술을 가솔린 엔진에 적용해 모든 자동차의 환경 성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