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무수석과 정무부시장을 포함한 정무라인 핵심 인사들이 박원순 시장의 선거 준비를 위해 14일 일괄 사표를 제출합니다.
일괄사표를 제출하는 인사는 기동민 정무부시장, 권오중 정무수석, 안균오 정책보좌관 등으로 이들은 함께 사퇴해 박원순 시장의 선거캠프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도 정책 공약과 선거운동 일정을 마련했던 핵심 인물들이다.
서울시 정무라인 핵심 관계자는 "이번 주 중에 선거 사무실도 계약할 예정"이라며 "선거가 50일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 박원순 시장이 5월 초에나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다 해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예정대로 다음 달 초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이 출마선언을 하면 시장 직무는 정지되고 서울시는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 체제로 전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