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방황하는 칼날'이 예매율 1위에 올라 흥행작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이하 '캡틴 아메리카2')를 위협하고 있다.
'방황하는 칼날'은 9일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15.15%의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 270만 명을 돌파한 흥행작 '캡틴 아메리카2'를 예매율 순위 3위(14.25%)로 밀어내고 얻은 결과다.
영화진흥위원회 예매 순위에서는 '캡틴 아메리카2'에 밀려있지만 개봉작 중에서는 단연 1위를 지키며 흥행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방황하는 칼날'은 한 순간에 딸을 잃고 살인자가 되어버린 아버지, 그리고 그를 잡아야만 하는 형사의 가슴 시린 추격을 그린 드라마로 일본의 인기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추격하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정재영, 이성민, 이주승 등 출연배우의 열연이 어우러져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방황하는 칼날'은 오는 10일 개봉해 흥행 돌풍중인 '캡틴 아메리카2'에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벌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