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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자의회총회 다음 달 8일 국회서 개막

장훈경 기자

입력 : 2014.04.09 14:59


세계 100개국이 넘는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2014 세계전자의회컨퍼런스'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국회에서 열립니다.

국회와 국제의회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총회에는 존 버커우 영국 하원의장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국회의장과 의원, 의회 사무처 관계자, 정보통신기술 전문가 등 300명이 참석해 '전자의회의 성과와 미래 지평'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총회는 전자의회 관련 정책과 운영문제를 논의하는 전체회의와 기술적 문제들을 다루는 정책·기술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전체회의에서는 2007년 첫 총회 이후 전자의회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시민의 입법 참여 제고 방안이 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정책 세션에서는 의회 정보통신기술 기획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방안 등이, 기술 세션에서는 효과적인 모바일 서비스 제공과 의회 웹사이트 구축 방안 등이 각각 논의됩니다.

폐막일인 10일에는 우리 국회의 최첨단 디지털 본회의장 시스템과 IT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자국회 시연'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