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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경호동부지 시가표준액 첫 확인…7억3천여만 원

최효안 기자

입력 : 2014.04.09 06:40|수정 : 2014.04.09 10:29


전두환 전 대통령 경호동 부지의 시가표준액이 7억 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시가표준액에 따라 경호동 건물의 사용료를 부과하는데, 서대문구 연희동 전 전 대통령 경호동 부지는 7억 3천 6백만원, 건물의 시가표준액은 1천 8백86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전 대통령 경호동은 서울시 연희 문화 창작촌 건물 5개 동 가운데 1개 동을 쓰고 있는데, 서울시 소유로 시 시사편찬위원회가 사용했으나 위원회가 2003년 송파구로 옮기면서 경호동으로 쓰게 됐습니다.

2012년 서울시 소유 건물을 무상사용해온 게 알려져 경호동 폐쇄를 요구하는 여론이 일기도 했으나,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호를 위해 해당 건물이 필요하다는 경찰의 주장이 맞서면서 경호동 폐쇄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