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8일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을 찾아 치안상황을 상황을 점검했다.
해경 경비함으로 어장을 찾은 김 청장은 조업어선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접경해역의 특수상황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근무 중인 함정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민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어로보호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어로한계선과 북방한계선(NLL) 사이에 있는 면적 15.6㎢의 저도어장은 해마다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성군 현내면 대진어촌계와 초도어촌계 어민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저도어장 점검을 마친 김 청장은 전방지역 군부대와 속초해양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현황 등을 보고받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유대강화로 국가 안보상황에 굳건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속초=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