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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온라인 비디오 사업 진출 예상"

조지현 기자

입력 : 2014.04.08 03:55|수정 : 2014.04.08 04:14


인터넷 포털업체인 야후가 온라인 비디오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야후가 스트리밍이나 고급 케이블TV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웹 시리즈물 4편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리즈물은 야후가 그동안 제작했던 단편들과 달리 편당 30분 분량의 10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밝혔습니다.

편당 제작비는 70만 달러에서 수 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비디오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와 인터넷 쇼핑업체인 아마존닷컴 등은 이미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 사업에 뛰어 들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야후도 우수한 콘텐츠로 고객을 끌어들여 광고 매출을 늘리고 콘텐츠 저작권료로 수익을 개선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러나 야후가 아직 TV 프로그램과 관련한 계약을 한 건도 성사시키지 못했고 의도한대로 광고 수익을 거들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