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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이 60곳 늘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국공립 어린이집에 가려는 대기인원은 10만 명에 이릅니다.
서울시청에서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서울 시내에만 현재 6천700개가 넘는 어린이집이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보내려는 대기인원은 아직도 10만 명에 이릅니다.
서울 시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750개 소입니다.
지난해에만 60개 소가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재작년 32개 소가 늘어난 것보다 2배 가까이 확충됐고, 서울 시내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은 11%로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보다 배 가까이 많습니다.
서울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지난해보다 대기인원이 6천 명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지만, 국·공립에 가려는 대기인원은 여전히 10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민간 어린이집은 지난해에만 144개가 늘어 서울 시내에 6천여 곳에 이르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에만 수요가 몰리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도 무상보육시대 개막 이후 어린이집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