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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도CC서 한 라운드 연속 홀인원 '진기록'

입력 : 2014.04.07 14:44


한 골퍼가 한 라운드에서 연속으로 홀인원을 할 확률은 과연 얼마나 될까.

전남 여수 경도리조트에서 한 골퍼가 연속해서 홀인원을 하는 진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7일) 경도리조트에 따르면 어제 여수 경도CC에서 김정수(61·전북 전주)씨가 파3 홀인 돌산도 코스 4번과 7번 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연속 홀인원을 기록했습니다.

15년 경력에 90대를 치는 보기 플레이어인 김씨는 이번이 첫 홀인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통 한 팀에서 동반자 2명이 홀인원을 할 확률은 통계상 1천700만분의 1이라고 합니다.

골프장 측은 따라서 한 사람이 한 라운드에서 연속으로 홀인원을 할 확률은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경도CC는 2013년 11월에 18홀을 개장한 이후에 15번의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홀인원이 많이 나오는 골프장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도CC는 오는 6월 나머지 9홀인 '금오도 코스'를 열 예정이어서 총 27홀을 운영하게 됩니다.

특히 국내 유일하게 전 홀에서 360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희귀한 골프장으로 육지에서 배로 5분밖에 걸리지 않은 곳에 있어 최근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