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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男'에 수면제 먹이고 금품 훔친 40대 여성 2명 구속

김학휘 기자

입력 : 2014.04.07 11:09|수정 : 2014.04.07 12:00


광명경찰서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남성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인 뒤 금품을 훔친 혐의로 44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4일 광명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7살 전 모 씨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전 씨가 반수면 상태에 빠지자 현금과 휴대전화를 훔치는 등 지난 한 달 동안 두 차례에 걸쳐 금품 288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범행에 이용한 수면제는 김 씨가 치료목적으로 처방받았다가 남은 약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