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당은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조해진) 회의를 거쳐 진주 등 12개 시·군 기초단체장 경선방법을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도당 공천관리위는 김해·통영시장과 고성군수 후보는 당원 50%, 국민선거인 50%가 참여하는 투표로 선출하기로 했다.
진주·사천시장과 남해·하동군수 후보는 당원 투표 50%와 일반 주민 여론조사 50%로 정하기로 했다.
밀양·양산시장, 산청·함양·거창군수 후보는 100% 일반 여론조사로 뽑기로 했다.
이는 당이 기초선거 공천을 폐지하지 않는 대신에 후보 공천을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나머지 창원·거제시장 후보와 의령·함안·합천군수 후보 경선 방법은 이번 주 안으로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이 지역들은 후보들 간에 경선 규칙을 놓고 이견이 심하거나 공천관리위원회가 추가 논의를 계획하고 있는 곳이다.
하동군 등 일부 지역에선 1차 후보 압축 결과와 경선 방법을 놓고 반발이 일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창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