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10시 15분 서울역을 출발해 문산으로 향하던 경의선 열차가 오토바이 사고로 한동안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열차는 신촌역에 10시 21분 도착 예정이었지만 도착 1분 전 통과 구간인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건널목에서 사고가 났다는 신호를 받고 정차했습니다.
당시 사고는 이모(18)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서소문건널목의 철로 차단기 근처에서 급정거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이군과 동승자 김모(18)양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러나 사고 수습이 끝날 때까지 22분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이군이 빠르게 달리다가 건널목 차단기가 내려온 것을 미리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