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한 산불현장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6일) 오전 7시 반쯤 안산시 단원구 선수배수지 인근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500제곱미터를 태우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현장에서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구가 불에 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옷가지를 비롯해 심하게 탄 상태여서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산불의 원인이 시신과 관련이 있는지 등을 비롯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