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빚이 많은 이랜드와 한솔, 한국타이어 등 13개 대기업 계열이 올해 채권단 관리를 새롭게 받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 신용 제공액이 많은 42개 대기업 계열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주채무 계열 가운데 재무구조가 취약한 계열은 다음 달 말까지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체결하고, 취약 우려가 있는 계열은 관리대상에 들어갑니다.
올해는 금융기관 신용 제공액 비중이 0.1%에서 0.075%로 낮아지면서 지난해보다 대상이 12개 증가했습니다.
선정 기준 신용제공액도 1조 2천 25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4% 감소했습니다.
우리와 산업, 신한, 하나 등 6개 주채권 은행은 이달 말까지 주채무 계열에 대한 재무구조를 평가해 다음 달 말까지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체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