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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커리어 그랜드슬램 시동…첫날 순항

김영성 기자

입력 : 2014.04.04 21:07|수정 : 2014.04.0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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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 첫날 '맏언니' 박세리 선수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박세리는 5언더파를 쳐 재미교포 미셸 위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단독 선두인 중국의 평샨샨과는 1타 차입니다.

이미 메이저 대회인 LPGA 챔피언십과 US오픈, 브리티시오픈을 석권했던 박세리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합니다.

이 대회 우승자는 연못에 뛰어드는 전통이 있죠?

지난해 호수의 여왕이었던 박인비는 2012년 우승자 유선영과 함께 2오버파 공동 46위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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