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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훔쳐 절도행각 중학생 5명 도심 추격전 끝에 검거

정윤식 기자

입력 : 2014.04.04 11:40|수정 : 2014.04.04 17:47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며 절도를 벌인 남녀 중학생들이 도심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 중부경찰서는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다닌 혐의로 중학교 3학년 이 모 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 모 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달 31일 밤 10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주택가에서 71살 홍 모 씨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기도 화성시와 수원시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택가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원시 팔달구에서 학생으로 보이는 운전자가 난폭운전을 하고 있다는 시민의 신고로 출동해 이들이 탄 차를 추격했습니다.

이 군은 수원 시내로 도주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가 15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