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31살 정 모 씨가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씨는 오늘(4일) 새벽 6시 10분쯤 서울 강북구 도봉로에 있는 모텔에서 여성과 함께 방 안에 있다가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씨는 앞서 그제 저녁 8시쯤 서울 구로구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자신의 발에 부착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과 16범인 정씨는 지난 2004년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여성을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해 징역 5년을 복역한 뒤 지난해 8월부터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