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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사연맹, 北에 나무 64만 그루 지원

입력 : 2014.04.04 09:01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북한에서 자연재해를 막기 위해 나무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 보도했다.

IFRC는 여름철 홍수와 산사태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평안남도 운산군을 시작으로 북한 전역 산간에 나무를 심고 있다.

IFRC는 이를 위해 64만4천 그루의 묘목을 지원했고 수종은 단풍나무와 아카시아 나무, 잣나무, 소나무, 포플러 등으로 알려졌다.

나무 심기에는 수만 명의 북한 농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동원된다.

IFRC는 대규모 홍수로 황폐화된 북한 산악지역에서 산사태와 침식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나무심기는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북한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