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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월드컵 체력 관리 위해 육상감독 영입

이영주 기자

입력 : 2014.04.03 21:05|수정 : 2014.04.0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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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우리 조 최강팀 벨기에가 선수들 체력관리를 위해 육상 대표팀 감독을 영입하려고 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벨기에 언론은 빌모츠 축구 대표팀 감독이 자크 보를레 육상 대표팀 감독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보를레 감독의 역할은 선수들이 경기 후 빠르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를레 감독은 지난 2007년부터 벨기에 육상 400m 계주팀을 지도해왔고 2011년에는 올해의 유럽 지도자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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