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를 위·변조해 대출을 알선해 주고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신용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불법으로 알선하고 수수료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24살 나 모씨를 구속하고, 일당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3개월 동안 27명에게 대출 알선을 의뢰받아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하는 수법으로 1억 5천만 원 상당의 대출금을 받을 수 있게 주선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이후 수수료 명목으로 5천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의뢰자들의 재직증명서와 예금 거래명세서 등을 위·변조해 대출업체에 제출한 뒤, 재직증명서에 적힌 회사 전화로 대출업체가 재직 확인 전화를 하면 자신들의 휴대전화로 돌려받은 수법으로 업체를 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