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모든 금융공기업이 신규 채용 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어학 점수와 자격증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다문화 가정 외국인 여성과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데도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고용 문화 개선을 위해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등 18개 금융공기업에 대해 이런 방식의 내부 채용 기준을 적용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공기업의 신규 채용 시 입사 지원 서류에 자격증과 어학 점수 기재란이 원칙적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어학 점수는 최저 기준 충족 여부만 확인하는 방식으로 바뀌며, 어학 증빙 서류는 합격 이후 제출하도록 해 어학능력시험 점수가 채용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