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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변덕스러운 봄…비 그친 뒤 '쌀쌀'

입력 : 2014.04.0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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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따뜻했던 봄 날씨는 오늘(3일)부터 확 바뀝니다.

일단 봄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는 주로 낮이나 오후에 중부 지방에 살짝 오겠습니다. 밤부터는 경북 지방에도 비가 오겠는데요. 양은 대부분 5mm 안팎으로 무척 적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에서는 내일 새벽까지 최고 20mm의 비가 오겠고요. 강원 산간엔 밤사이 최고 7cm의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비와 함께 오후부터는 날이 제법 쌀쌀해지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 14도로 어제보다 무려 8도나 떨어지겠고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밤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청주·대전 9도, 대구 12도로 어제보다 더 높겠는데요.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겠습니다.

당분간은 예년 수준의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아침 시간은 꽤 쌀쌀할 전망입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