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끌려가 강제노역을 한 한국과 중국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일본을 상대로 본격적인 공조에 나섰다.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와 가족들은 2일 오전 중국 허베이(河北)성 성도인 스자좡(石家庄)시에서 피해자 추모 행사를 한 뒤 일본 기업을 상대로 중국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은 한·중 양국의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추모행사가 끝난 뒤 강제징용 피해자 기념비에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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