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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시리아 정부-반군 평화협상 재추진

안서현 기자

입력 : 2014.04.02 15:00


시리아 정부와 반군의 평화협상이 재추진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문제 해결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정치적 의지를 하나로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의 중재로 시리아 정부와 반군이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경우 3번째 평화협상이 됩니다.

올해 초에도 유엔은 제네바에서 시리아 정부와 반군의 2차 평화협상을 중재했지만 아무런 소득을 얻지 못했습니다.

2차 협상에서 반군 측은 내전 종식과 권력 이양을 요구했지만, 시리아 정부는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권력 이양 자체를 논의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 2011년 3월 내전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14만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