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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일)은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은 22도까지 오르겠고,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이어서 꽃구경하기에 좋겠는데요, 하지만 내일은 서울과 동두천이 14도로 오늘보다 최고 10도가량 뚝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꽤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수도권에는 낮 한때 비가 오겠고요, 오후부터는 강원과 충청, 영남 지방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동해안은 모레 새벽까지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예상강수량은 대부분 5mm 안팎으로 적겠지만, 동해안에는 동풍이 유입되면서 5~20mm가량의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1~5cm가량의 때아닌 눈도 예상이 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한낮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계절이 제모습을 되찾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