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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문화재 수백 점을 무단으로 도굴해 팔아온 혐의로 57살 장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이를 사들여 소장한 혐의로 스님 50살 권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3년 동안 경북 구미와 칠곡을 비롯한 매장문화재 유존 지역에서 통일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 문화재 236점을 도굴해 3억 3천만 원에 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장 씨는 경북 구미 지역에서 문화재 지킴이로 활동하며 문화재 보호 명목으로 국고보조금 수천만 원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