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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선진화법 보완…특별감찰관 감찰대상 확대"

최대식 기자

입력 : 2014.04.01 11:13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국회 선진화법에 대한 보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쟁점이 없는 법안은 신속히 처리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조만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야 간 무쟁점 법안은 상임위 소위단계에서부터 '그린라이트법'으로 정해 본회의까지 특급열차를 태우자"고 제안했습니다.

최 원내대표가 제안한 4가지 보완책은 그린라이트법 외에도 쟁점법안에 대한 원로들의 최종 권고안 마련, 국회 원 구성 및 법사위 심사체계에 대한 개선 등입니다.

최 원내대표는 2월 국회에서 통과된 특별감찰관제와 관련해 "감찰대상에서 장차관, 국회의원, 판검사 같은 사람들은 다 빠졌다"며 "이번 국회에서 대상을 확대해 본래의 취지를 되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에 대해서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사과드린다"면서도 "선거혼탁 등 더 큰 죄를 짓지 않기 위해 공천을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