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준 국립오페라단 단장이 오는 5월부터 롯데그룹이 잠실에 짓는 클래식 전용 롯데홀 대표에 취임합니다.
김 단장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다가 최근 최종 승인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홀은 고 김주호 전 대표가 지난해 5월 갑자기 별세한 이후 줄곧 대표직을 비워뒀다가 1년 만에 새 대표를 맞게 됐습니다.
공연계는 공연행정 전문가인 김 단장이 롯데홀이 단순한 대관 위주 공연장이 아닌 기획 공연 레퍼토리를 갖춘 공연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