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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뺑소니 주한미군 경찰에 체포돼

정윤식 기자

입력 : 2014.03.31 22:03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사고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미군 캠프캐럴 소속 P 상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P 상병은 지난 30일 새벽 0시 20분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 5길 로데오거리에서 승용차 두 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P 상병은 인근 주한미군 부대로 달아났지만 사고를 목격하고 뒤따라간 20대 남성 박 모 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P 상병은 경찰조사에서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화면 분석 등을 통해 P 상병의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