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롯데마트 수입 바비큐 석쇠서 발암의심물질 검출

윤영현 기자

입력 : 2014.03.31 19:22|수정 : 2014.03.31 19:2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롯데마트 사업본부가 수입한 '세이브엘 다용도 간편 바비큐 석쇠'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니켈이 검출돼 제품을 판매 금지하고, 회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니켈은 발암의심물질로, 식약처는 해당 석쇠에서 기준치를 7배 초과한 0.7mg/ℓ의 니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4만개의 수입 물량 가운데 만7천453개가 판매됐으며, 판매 업체에서 제품 회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