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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최고 스타로 자리 잡은 '쌍둥이 아기 북극곰'

입력 : 2014.03.31 07:36|수정 : 2014.03.31 07:36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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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북금곰 두 마리가 냇가에서 물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엄마 곰이 물에서 공을 가지고 나오자 무서운지 몸을 피하는데요.

그래도 엄마 곰이 자리에 눕자마자 두 아기곰은 엄마에게 함께 놀자고 장난을 겁니다.

아기곰 두 마리는 16주 전에 한날한시에 독일 뮌헨의 동물원에서 태어난 쌍둥인데요.

일반에 공개된 지 이제 2주가 됐는데, 순식간에 동물원 최고의 스타로 자리 잡아 수많은 관람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엄마 곰은 사람들 눈길이 신경 쓰이는지 두리번거리고 있는데도, 아기곰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장난치느라 바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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